밤샘 줄서기 대신 온라인 북적...달라진 美 '블프' 풍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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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수감사절 당일인 23일(현지시간) 뉴욕시의 메이시스백화점에서 고객들이 쇼핑을 하고 있다. 과거 유통업체들은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금요일을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부르며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벌였지만 이제는 할인 기간이 11월 전체로 늘어나 축제 분위기가 퇴색했다. /뉴욕=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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