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낚싯배 추돌' 급유선 갑판원 '사고 때 물 마시러 식당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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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싯배를 추돌해 15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을 받는 급유선 갑판원 김모(46)씨가 6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고자 인천시 연수구 인천해양경찰서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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