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과학기술인상]전자 스핀-전하 분리 세계 첫 입증...자성메모리 개선에 도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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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영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고체물리학 발전에 기여한 자신의 연구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연구재단
도핑 양에 따른 철 기반 고온 초전도체 Ba(Fe,Co)2As2의 상태도. 벌크도핑(bulk doping)이라는 파란 선이 원래 이론에서 예측되고 이전 실험에서 측정된 것이다. 붉은 선(surface doping)이 새로운 실험 기법을 이용해 기존 이론과 다른 높은 전이 온도를 얻은 그래프다.
최근 철 기반 고온 초전도체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인 SrTiO3 기판위에 길러진 단원자층 FeSe 박막의 초전도 메커니즘 연구. 표면 도핑을 통해 단원자층 시료를 만들었을 때(그림 왼쪽), 임계온도가 8K에서 20K 정도로 상승했다(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