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화재]'아쉬움에 눈물 짓던 일주일…이젠 '안전한 나라' 만들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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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사고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해 구조를 도운 지찬규(56)씨가 26일 충북 제천의 한 식당에서 서울경제신문을 만나 당시 상황을 회상하고 있다./신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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