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음악의 힘으로 남북 조금 더 가까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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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공연을 앞둔 ‘원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정명훈(왼쪽) 음악감독이 5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젊은 단원들의 교수진으로 참여한 마갈리 모스니에 라디오프랑스 플루트 수석. /사진제공=롯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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