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연극 역사의 산실 '세실극장' 마지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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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 세실극장의 마지막 공연 ‘안네 프랑크’가 끝나고 관객들이 극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정동 세실극장 로비 한 쪽 벽에는 ‘안네 프랑크’ 개막을 기념해 관객들이 남긴 새해 소망 메시지가 전시돼 있다. 몇몇 메시지에는 세실극장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관객들의 마음이 담겼다. /서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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