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트럼프의 ‘거지소굴’ 파문··아이티서 美 대사관 일시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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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아이티인들이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앞에서 자국을 ‘거지소굴(shithole)’이라고 지칭한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피켓에 “아이티는 1804년부터 미국의 인종차별주의와 싸우고 있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포르토프랭스=AFP연합뉴스
미국 아이티계 주민들이 1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별장 마러라고 리조트 근처에서 자국을 ‘거지소굴(shithole)’이라고 지칭한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팜비치=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