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오는 2월 출시 예정인 중형 SUV 신형 싼타페(TM)의 랜더링(컴퓨터 그래픽 이미지)을 25일 공개했다. 둥근 느낌의 전면부에 날카로운 헤드램프, 근육질 남성을 떠올리게 하는 측면부와 각진 디자인으로 세련된 뒷모습이 특징이다. 기존 모델보다 앞뒤가 길고 낮은 지붕으로 날렵한 느낌이 강조됐다. 후방교차충돌보조 및 뒷좌석 승객 탑승 등 ‘캄테크’(calm tech) 기술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사진제공=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