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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엽씨 강연 모습
재해 대비에는 결코 값비싼 장비나 도구가 필요 없다. 방석 2개를 테이프로 연결해 즉석에서 안전모를 만드는 법을 선보이는 우승엽씨.
김장 비닐을 적당히 자르면 훌륭한 우비가 될 수 있다.
재해 시에는 버려도 되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먹고 남은 과자 봉지를 연결해 만든 생존 담요.
강의를 듣는 사람들의 열의는 뜨거웠다. 늘 가지고 다닌다는 휴대형 비상 도구와 비상 식량을 들고 와 선보이는 수강자도 있었다.
외부 조력 없이도 72시간 이상 살 수 있는 피복과 식량, 기타 물품을 담은 생존배낭 꾸리기야 말로 재해 대비의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