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호종 혹등고래 사체 우여곡절 끝에 연구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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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울산시 동구 주전항 동쪽 16㎞ 해상에서 통발 줄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혹등고래가 크레인으로 인양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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