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통미 나선 北, 南서 이미지 세탁 후 美와 접촉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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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왼쪽 두번째) 당 부부장이 5일 평양에서 북한예술단을 인솔하는 권혁봉 문화성 국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6일 남쪽을 방문하는 북한 예술단이 전날 평양을 출발하는 모습의 영상을 공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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