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만남의 다른 이름일거야' 남북 단일팀 눈물의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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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역사적인 경기를 펼친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선수들이 26일 작별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세라 머리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감독이 26일 강릉 올림픽선수촌에서 북한 선수들을 떠나보내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강릉=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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