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군산공장 폐쇄 한달] 공장·원룸 곳곳 매물…'돈 다 빼가고 문닫겠다니' GM 무책임 성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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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협력업체들이 몰려 있는 GM 군산공장 인근 대우 삼거리에 지역 경제단체들이 내건 ‘GM 군산공장 정상화’ 현수막들이 걸려 있다. /군산=서민우기자
9일 오전 인천 소재의 한국GM 협력업체 공장에 싸늘함이 감돌고 있다. 기계에 붙은 ‘비가동’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인천=김연하기자
군산2국가산업단지 내 한 GM 협력업체의 텅빈 공장 앞마당. 예년 같으면 한국GM에 납품할 자재와 화물차량으로 가득했을 곳이다. /군산=서민우기자
9일 인천 부평GM 공장 인근에 GM군산공장 폐쇄를 비판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인천=김연하기자
한국GM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거주했던 오식도동 원룸촌 거리. 2년 전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폐쇄로 활력을 잃은 원룸촌은 GM 공장 폐쇄로 입주율이 40%대까지 떨어진 상태다. /군산=서민우기자
군산 2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소룡동 먹자골목. 점심시간임에도 먹자골목을 찾는 근로자들은 거의 눈에 띄지 않았다. /군산=서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