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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모델이 19일 서울 언주로 강남전시장에서 6년만에 부분변경된 7인승 미니밴 ‘뉴 시에나’를 선보이고 있다. 외관의 경우 대형 사다리꼴 그릴을 적용해 도요타 패밀리룩인 ‘킨 룩’을 표현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최고출력 301마력과 최대토크 36.4㎏·m를 내는 가솔린 V6 3.5ℓ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8.6㎞/ℓ(2륜구동 기준)의 복합연비를 실현했다. 가격은 2륜구동, 4륜구동 각 5,440만원, 5,720만원. /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