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 -4.3의 현장을 찾아서]제주 유채꽃 아래...아물지 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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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일손묘역은 섯알오름에서 학살된 132명의 유해를 안장한 곳이다. 처형 후 유족들이 시신도 찾아가지 못하게 하다가 5년 만에 수습을 허락한 후 56년 5월 18일 조성됐다.
제주 4·3평화공원은 4·3이라는 비극을 기억하고, 희생자들의 명예를 회복하며 제주도를 평화와 인권의 상징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조성됐다.
성산 일출봉을 구경하러 가는 길에 들러 볼 4·3유적지로는 성산읍 4·3위령공원이 있다./우현석객원기자
너븐숭이는 4·3피해지역중 이(里) 단위로는 가장 희생이 컸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