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이야기] '서북도서 방어 더 빠르고 강하게'...고속단정, 45노트급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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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가 서북도서에서 운용하는 고속단정.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지만 방호력이 약하고 악천후 해상 상황에서는 운용에 제약이 크다.
서북도서 지역의 해병대에 시속 40~50노트를 내는 고속전투주정 배치가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해외 도입과 국내 개발를 가름하던 당국은 국내 독자개발로 가능하다는 방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추종 모델인 스웨덴제 CB-90. 최신형의 속력은 55노트에 달한다. 무장병력 21명을 싣도 긴급 전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