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엠바고 해제’ 靑 지시 아니라지만 과거와 대응 다른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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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가나 해상에서 피랍된 마린 711호 선원송출회사인 부산 동구 마리나교역의 문이 굳게 잠겨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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