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내세워 '100배 고수익' ICO· 채굴 다단계 유혹 판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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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9일 “지난해 유사신고 신고·상담 건수가 712건으로 전년 대비 38.5% 증가했다”며 “가상화폐 열풍 속 가상화폐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빙자한 유사수신 업체들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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