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본은 기계...배우 달라도 같은 결과물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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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낫심’을 쓴 이란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은 공연 이틀만에 두 손 가락으로 작은 하트 만드는 법을 배웠다고 한다. 한글 한 자 읽고 쓰지 못했던 그가 요즘은 한글 배우는 재미에 빠졌다. /권욱기자
이란 작가 낫심 술리만푸어가 한국의 관객들에게 초대장을 보냈다. /Studio Doug 제공
1막에선 스크린 속에만 머물던 낫심 술리만푸어가 2막에서는 무대 위로 등장한다. /David Monteith-Hodge 제공
1막에선 스크린 속에만 머물던 낫심 술리만푸어가 2막에서는 무대 위로 등장한다. /David Monteith-Hodge 제공
배우 한예리가 12일 서울 종로 두산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낫심’에서 1인 즉흥극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두산아트센터
처음엔 어머니를 위한 공연을 만들자는 생각뿐이었다. 그런데 전세계를 돌며 공연한 그가 더 많은 치유를 받았다. 연극 ‘낫심’의 낫심 술리만푸어 작가. /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