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모녀 사망사건 여동생 '언니가 조카 살해 뒤 극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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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 A(41·여)씨 모녀 사망 사건은 A씨가 딸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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