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근대에 멈춘 역사마을...나의 발걸음도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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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웬기념각은 세워질 당시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유교적 관습에 따라 남녀의 출입구를 따로 만들어 놓았다.
양림동의 펭귄마을이라는 동네 이름은 걸음걸이가 자유롭지 못한 지역노인들이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이 펭귄 같다고 해서 붙여진 것이다.
근현대 건축물과 고목들이 우거진 양림동은 발 닿는 곳 마다 근현대사의 더께가 쌓여 있는 박물관이라고 할 만 하다. 사진은 이장우 가옥의 모습.
광주시의 새로운 아이콘인 아시아문화전당은 2002년 12월 ‘광주를 아시아의 문화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선거공약에 따라 조성이 시작됐다. /사진제공=아시아문화전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