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이후]비핵화 합의했지만 사찰과 보상 놓고 한미일 입장차 보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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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환영만찬에서 함께 나무망치를 들고 디저트인 초콜릿 원형돔 ‘민족의 봄’을 개봉하고 있다./한국공동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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