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러 월드컵 최종엔트리 발표…젊은피로 채운 40대 감독 '끝까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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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표팀의 해결사 역할을 해줘야 할 토트넘의 해리 케인은 올 시즌 EPL에서 30골로 득점 2위에 올랐다. 영국선수가 EPL 한 시즌 30골을 넣은 것은 케빈 필립스 이후 18년 만이다. /사진출처=잉글랜드축구협회
트렌트 알렉산더 아널드(오른쪽)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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