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판 ‘마리 앙투아네트’...나집 前총리 집에서 명품백 우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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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경찰이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와 관련이 있는 아파트에서 압수한 물품을 트럭에 싣고 있다. 경찰은 지난 16일 밤부터 나집 전 총리의 집과 가족 등의 아파트를 수색해 수백 개의 명품 핸드백과 시계, 현금, 귀금속을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알라룸푸르=AP연합뉴스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지난달 28일 페칸에서 열린 선거 행사에서 부인 로스마 만소르 여사와 함께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페칸=AFP연합뉴스
나집 라작 전 말레이시아 총리가 18일(현지시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당사에서 지지자들과 포옹을 하고 있다. 나집 전 총리는 지난 9일 총선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집권당 연대였던 국민전선(BN) 수장직에서 내려왔다. /쿠알라룸푸르=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