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김-최선희 오후 협의 돌입…CVID 합의문 담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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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장관과 함께 전날 싱가포르에 도착한 폼페이오 장관이 11일 트위터에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호텔에서 실무회담을 하는 성 김 주 필리핀 미국 대사(위)와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아래 오른쪽)의 사진을 올리고 “북미 실무회담은 실질적이고 세부적이었다”고 밝혔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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