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베를린장벽 복원 불가'...서울시 '최대한 재현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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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기증받을 당시 베를린장벽의 모습(왼쪽 사진)과 지난 8일 정태용씨가 훼손한 베를린장벽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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