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금강산서 남북 이산가족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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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오른쪽)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금강산=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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