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투자 3인방이 본 국내 증시…“美·中 핑계 댈 수 있을 때가 좋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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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원(왼쪽부터)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대표와 강방천 에셋플러스 회장, 허남권 신영자산운용 대표가 4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셋플러스 리치투게더 펀드 10주년 운용보고회’에 참석해 가치투자와 국내 증시 전망에 대해 대담을 나누고 있다./사진=권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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