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만 63m…삼성전자, 페루에 중남미 최대 LED 사이니지 설치
이전
다음
4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페루의 수도 리마에 위치한 프리미엄 쇼핑몰 플라자 노르테에 중남미 최대 크기의 고화질 발광다이오드(LED) 사이니지 옥외 간판을 설치했다. 가로 63m, 세로 7.7m 규모의 사이니지는 경차 85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크기다. 밝기는 최대 7,700니트를 구현해 야외에서도 화질이 선명하다. 회사 관계자는 “런던 피카딜리· 뉴욕 타임스퀘어 등의 전광판과 같이 중남미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