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르는 전기레인지 화재…범인은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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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0시 46분께 대전 유성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 5층 주방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 관계자가 전기레인지 스위치를 밟아 불을 낸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를 붙잡아 나오고 있다./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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