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 물질' 고혈압 약 또 나왔다... 환자 혼란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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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심사부장이 6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청사에서 발암 우려 물질인 ‘발사르탄’을 함유한 고혈압 치료제의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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