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책 만들고…서울 밖 동네서점으로 간 두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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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탁환의 전국제패 시즌2’에 나섰던 김홍민(왼쪽) 북스피어 대표와 김탁환 작가가 김 작가의 신작 ‘이토록 고고한 연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호재기자
부산 낭독서점시집에서 만난 독자들이 김탁환 작가의 신작 ‘이토록 고고한 연예’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김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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