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견병 불량백신 파동에 궁지 몰린 中정부…결국 백신 무료접종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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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안후이성 화이베이의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직원들이 광견병 백신을 점검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중국 동북부 지린(吉林)성 창춘 소재 제약기업 ‘창춘창성 바이오테크놀로지’ 본사 정문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다. 이 회사는 작년 10월 어린이용 DPT 백신을 불량으로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드러난 데 이어 이번에 효능이 없는 엉터리 광견병 백신을 불법 생산한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