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인의 예(藝)-<73> 김창열 '물방울'] 쏟아져 내릴 듯한 송글송글 물방울...차고 영롱한 기운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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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 ‘물방울’ 1973년, 199x123cm 캔버스에 유화. 실제인 듯 착각하게 하는 물방울들이 화면 상단에 올망졸망 모여있고 화폭 나머지는 비워둬 시적인 여운을 남긴다. /사진제공=갤러리현대
김창열의 첫 물방울 작품인 1972년작 ‘밤의 이벤트’. 작가는 이 그림을 제주 김창열미술관에 기증했다.
김창열 ‘물방울 SH87030’ 1987년작, 마포 천에 유채와 신문지꼴라주 작품.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김창열 1965년작 ‘제사’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김창열의 1971년작 ‘현상’. 틈을 비집고 나온 끈적이는 점액질에서 영롱한 물방울로 이어지는 중요한 전환기의 작품이다.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
김창열 1987년작 ‘물방울 SH87006’ / 사진제공=국립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