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위 가교' 한국형 대화경찰, 15일 광복절에 첫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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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광복절에 도심에서 열리는 각종 집회·시위 현장에 대화경찰관을 배치한다. 사진은 지난해 6월 경북 성주군에서 사드 배치 찬성·반대 단체가 경찰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는 모습./성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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