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 죽더라도 굶는 게 더 힘들어' 베네수엘라 난민행렬 '제2의 지중해 난민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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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국경지역인 루미차카에서 지난 9일(현지시간) 수많은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이 에콰도르 입국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베네수엘라를 탈출한 난민은 인구 전체의 7%에 달하는 230만명이다. /연합뉴스
베네수엘라인들이 21일(현지시간) 트럭을 타고 국경을 넘어 브라질 호라이마주 파카라이마시로 진입하고 있다. 브라질 주민들의 폭력적인 거부 공격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살인적인 물가상승과 사회불안을 견디지 못해 브라질을 찾는 베네수엘라인들의 행렬은 끊이지 않는다. /연합뉴스
지난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주 국경도시 파카라이마시에서 주민들이 이 지역에 설치된 베네수엘라 난민 임시 거주시설을 공격, 난민들의 가재도구 등을 부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