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前 신한은행 간부들 영장심사 출석 '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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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자녀 등을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는 전 신한은행 간부 4명 중 한 명이 30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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