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이야기] 임무·부대 환경따라 '맞춤형 디자인'…'위장 효과·편의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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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발표한 12개의 신형 전투모 시안 가운데 가장 이색적인 두가지 모델. 하나는 챙이 진한 고동색이었고, 다른 하나는 원통형 모자의 얇은 테두리가 다른 색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전투모로서는 고정 관념을 탈피한 색상으로 관심을 모았다./사진=권홍우 기자
최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방위산업전(Defence Expo Korea 2018)’에서 전시된 육군의 전투복 시제품. 3개의 패턴과 2개 디자인이 결합된 각종 전투복이 선보였다. 육군은 여론 수렴을 거쳐 이르면 2020년께부터 신형 전투복을 보급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국방일보
육군의 전투화도 바뀐다. 고양시 킨덱스에서 열린 2018 DX 코리아에 전시된 육군의 신형 전투화 시제품. 신형 전투화는 해병대의 일명 세무워커처럼 가죽의 거친 면으로 제작된 육반전투화로 통기성이 뛰어나다. 높이를 낮춘 일부 제품은 육군 특수부대에 이미 보급되기 시작했다. /사진 제공= 국방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