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서태평양 미크로네시아 바다 위로 불시착해 반쯤 물에 잠긴 파푸아뉴기니 국적 에어뉴기니의 보잉 737기에서 탑승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소형 어선들이 여객기 주변으로 몰려가고 있다. 이 비행기는 웨노섬 추크국제공항에 착륙하려다 인근 바다에 불시착했으나 탑승했던 승객 35명과 승무원 12명은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 /미크로네시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