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차주' 150만명 대출만 85조원… '금리 오르면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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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27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은행 본부에 출근하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에 관한 견해를 말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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