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삿돈으로 자택 경비 월급 16억 대납… 조양호 회장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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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조사를 받기 위해 지난 9월12일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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