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출근합니다..대기업 김 과장의 주52시간 시행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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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1926> 근로시간 단축..직장인들 기대 속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주 52시간 근무제는 2004년 도입된 ‘주 5일 근무제’만큼이나 기업에는 큰 변화다. 근무시간을 줄이는 대신 생산성을 높이는 선진국형 근로 방식을 통해 이른바 ‘워라밸’(일과 업무의 균형)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받아들이자는 취지는 대기업들도 대체로 공감하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다만 날로 격화하는 글로벌 경쟁 상황 속에서 신제품 개발,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위해서는 몇 개월씩 밤낮으로 집중 근무를 해야 하는 현실을 감안하면 탄력근무제 적용 확대 등 대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사진은 서울 시내의 한 사무실에서 야근하는 직장인들 모습. 2018.4.30 [연합뉴스 자료사진] photo@yna.co.kr/2018-04-30 09:49:39/<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