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이야기] 부대 편성 '레고'처럼…'여단의 사단화'로 전투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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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군의 기동화와 모듈성 부대 편성의 근간이 될 기동장비들. 막 보급되기 시작한 K808 차륜형 장갑차(위쪽부터), 소형전술차량과 K200A1 장갑차. 육군은 이들 기동장비를 지형에 따라 서부전선과 동부전선, 중부 전선에서 운용할 계획이다. 이들 장비의 보급으로 보병여단의 전투력도 기존 사단 수준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보병연대에서 확대개편될 보병여단의 주력 화기인 105mm 자주곡사포. 군용 5톤 트럭에 기존 105mm 견인곡사포의 화포부분을 탑재하고 자동 사격통제장치와 복합항법장치를 결합한 체계로, 정확도와 생존성 등을 높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