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이민 정책, 트럼프 행정부 들어 중미 국가 원조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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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향하는 중미 출신 젊은이들이 21일(현지시간) 트럭에 매달린 채 멕시코·과테말라 국경 고속도로를 지나고 있다. 이민자 행렬(Caravan)에 온두라스 외에 과테말라·엘살바도르 등이 합류하면서 규모는 7,000명으로 불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들 국가가 이민자를 막지 못한다면 미국의 ‘지원금’을 삭감하겠다고 경고했다. /타파출라=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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