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 느릿느릿 쪽빛 여울...옛 선비들 詩心 흐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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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수를 지낸 퇴계 이황은 단양의 풍경을 혼자 즐기는 것이 미안했는지 한양 선비들이 놀러와 머리를 식히라고 도담삼봉에 정자를 지었다. 현재 정자는 인근의 시멘트 업체가 조성해놓은 것이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단양군이 내세우는 대형 수족관으로 토종 민물고기 63종, 2만여마리와 외래어류 87종, 1,600여마리가 전시돼 있다.
석문은 단양팔경 중 제2경으로 아치 틈으로 바라보이는 남한강과 강 위를 가르는 보트들이 함께 그리는 파문이 한 폭의 풍경화를 연출한다.
강면 사인암리를 흐르는 남조천변에 버티고 선 높이 50m의 사인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