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끄지 장남 실라, 미국 도착…美국무부 '폼페이오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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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의 피살 배후로 의심받고 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오른쪽)가 지난 23일(현지시간) 리야드 야맘마 궁으로 카슈끄지의 아들 살라를 초대, 부친의 사망을 애도하며 악수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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