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옥영의 해외경매이야기]붉은색·인체 뒤엉킨 추상적 에로티시즘...'680만弗 최고가' 뚫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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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 브라운이 1997~98년 제작한 ‘피자마 게임(THE PYJAMA GAME)’ 193×248.9cm 크기의 대작 유화로 오는 25일 서울옥션 홍콩경매에 출품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서울옥션
세실리 브라운의 1997~98년 작품인 ‘일곱 형제들을 위한 일곱 신부(SEVEN BRIDES FOR SEVEN BROTHERS)’는 얼핏 추상화로 보이지만 그 안에서 뒤엉킨 인간의 형상과 묘한 에로티시즘을 느끼게 한다.
세실리 브라운의 1999년작 ‘갑자기 지난 여름’은 지난 5월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약 680만 달러에 팔려 작가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사진출처=소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