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VLCC 3척 2억7,300만弗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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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립(오른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일 오슬로에서 헌터그룹 대주주인 아네 프레들리와 초대형원유운반선 건조계약을 한 뒤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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