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총리 만난 최태원 '국영기업 민영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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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왼쪽) SK그룹 회장이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시 총리 공관에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와 면담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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