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형님 리더십'…외풍 안타는 BNK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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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완(오른쪽 세번째) BNK금융그룹 회장이 지난달 BNK부산은행 용호동지점을 방문해 직원들과 다과를 나누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BNK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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